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 (문단 편집) == 대사의 의미 == 지옹의 설정과 작중 상황을 이해하지 않으면 다리가 없어서 미완성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'''다리가 없다는건 지옹이 미완성이란 이유가 아니다.''' 애초에 지옹은 우주에서의 활용을 전제로 한 기체라서 원래부터 다리가 없었고[* 정확히는 AMBAC를 위해 여타 모빌슈트처럼 다리를 다는 1안과 우주에서 높은 기동력을 내게 다리 대신 고출력 스러스터를 장비하는 2안이 검토되었다가 결국 2안으로 정해졌다.] 이들이 말하는 '미완성'은 말그대로 '''설계도대로 아직 다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'''이다.[* 실제로 영상을 보면 팔 상박쪽에 장갑이 없고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며 조종석의 사이코뮤도 미완성이다.] 또한 샤아는 정비관의 '''모든 설명을 들은 뒤''' 이것을 언급하는데, 이는 여태껏 다리 달린 모빌슈트만 탔던 샤아 입장에선 사전에 설계도든 사진으로든 봤었어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어서[* 실제로 건 탱크처럼 다리대신 다른 이동수단이 부착된 경우가 아예 없는것도 아니긴 하다. 마찬가지로 흔한 스타일이 아니라 그렇지.] 한번 쯤 물어볼만 한 것이다.[* 더빙판에서는 '그나저나'라는 말이 추가되면서 지옹의 완성도와 다리가 달려있지 않다는 의문은 서로 개별적인 대사라는 것을 강조하였다.]~~사실 [[샤아 킥]]을 못 날리기 때문이라 [[카더라]]~~.[* 실제 [[샤아 킥]]은 퍼스트건담~역습의 샤아를 통틀어 아무로 레이와 샤아와의 전투에서 샤아가 날린 첫 유효타로 의미가 있는데다가 은근히 자잘한 걸 신경쓰기도 하는 샤아 성격상 이를 어느정도 떠올렸을 수도 있다.]~~만약 지옹 정도의 크기와 질량에 다리가 달려있다면 샤아킥으로 건담을 두동강내는 것도 가능할지도~~ 위에 올라간 동영상에서는 [[AMBAC|다리가 달려 있으면 팔과 다리만 이용해서 스러스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체를 자유자재로 회전시킨다.]] 그래서 다리는 쓸모가 있다고 소개했다. 나중에 [[MSV]]에서 추가된 설정에는 이 이야기는 [[비숍(MS)|비숍 프로젝트]]의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라는 내용이 덧붙여졌다.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. 그런데 지옹은 머리만 남을 때까지 건담한테 밀리다가 ~~[[팀킬]]도 하나 해먹고~~ 개박살났지만 머리만 남게 되자 바로 헤드샷을 날린 뒤에 건담을 격파하게 된다.[* 애초에 머리 부분에 뉴타입용 조종석과 보조 스러스터가 장착되어 있어 [[코어 파이터]]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.] 그래서 "사실 지옹은 머리 말고는 다 장식품"이라는 농담도 있다. 이와 비슷한 기체가 [[디 오]]인데 디 오의 다리는 1G하에서의 보행기능이 있지만 진짜 기능은 거대 버니어 스러스터이자 기체균형을 잡는 용도고 다리가 쓸모가 있는 이유인 AMBAC 또한 디 오에 장착된 전신의 50개 스러스터를 통해 기체를 회전시키므로 의미가 없다. 그리고 [[자멜]]의 다리는 걸으라고 달아 놓은 게 아니라 그냥 기체를 세워놓을 때 쓰는 랜딩 기어, 포를 쏠 때 반동을 이겨내기 위한 지지대용이라 사실상 움직이는 다리로서는 진짜 장식이다. 사실 [[일년전쟁]] 중에 만들어진 기동병기 중에는 지옹과 마찬가지로 다리는 없고 팔만 달려있는 것이 많이 있었다. 지온공국군의 [[자쿠레로]], [[비그로]], [[그라브로]], 지구연방군의 [[볼(기동전사 건담)|볼]] 모두 팔만 달린 기동병기였다. 지옹의 특징은 다리가 없다는 점이 아니라 다리는 없지만 머리가 있다는 점일지도. 그 후에도 [[노이에 질]]이나 [[알파 아질]]처럼 다리 없이 팔만 달린 기동병기들이 여럿 만들어졌다. 이들은 평소엔 팔이 수납되어 있어 안 보이지만, 거대한 팔이 달려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